Pharma/Biotech Webinar Series

오가노이드는 인간 장기를 정밀하게 모사하는 3차원 생체 모델로, 개인 맞춤형 치료, 질병 모델링, 그리고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임상 단계에서도 오가노이드의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가노이드는 입체적이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기존 현미경으로는 깊은 부위까지 장시간 안정적으로 관찰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살아있는 오가노이드를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ZEISS의 이미징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 주요 내용
(1) 오가노이드 연구 트렌드
(2) ZEISS Celldiscoverer 7 with LSM 900

살아있는 오가노이드의 깊은 세계를 쉽고 선명하게 탐험할 준비되셨나요?
웨비나에 참여하시고 고해상도 오가노이드 이미징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보세요!

현대 생명과학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는 고해상도 이미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신 현미경 기술은 세포 단위의 동적 변화부터 조직 수준의 정밀한 구조 관찰까지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이로 인해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이미징 데이터는 분석 단계에서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이러한 연구 환경 속에서, 쉽고 정확하고 빠르며 신뢰도가 높은 이미지 분석 도구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본 웨비나는 ZEISS의 AI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인 arivis를 활용해, 복잡하고 대용량 이미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전략을 연구자 중심의 시각으로 소개합니다. 특히 다양한 장비로 촬영한 이미지를 웹 기반의 쉽고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2D,3D,4D 이미지 분석으로 정량적인 실험 데이터로 전환하는 과정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세포의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등 다양한 오믹스(omics)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은 세포들을 개별적으로 분리하여 분석하거나, 조직 전체의 평균적인 정보를 얻는 데 그쳐 세포들이 조직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공간적 맥락(spatial context) 정보를 잃어버린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조직 내 세포들의 공간적인 위치 정보와 함께 분자적 특성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공간 생물학(Spatial Biology)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공간 생물학은 단순히 어떤 세포가 존재하는지, 어떤 유전자나 단백질이 발현되는지를 넘어, 그들이 조직 내 어디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다른 세포 및 분자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공간 생물학, 특히 공간 단백질체학과 공간 전사체학 기술은 조직 내 세포들의 공간적 맥락 안에서 분자적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생명과학 연구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들 기술은 암, 신경 질환, 면역 질환, 감염병 등 다양한 질병의 발병 기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진단 및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새로 출시된 ZEISS의 automated Multiplex immunofluorescence(mIF) proteomics workflow를 이용하여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합니다.